'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는 거제시' 주제로
거제시 공감과공존포럼(이사장 배종규)은 13일 포럼 회의실에서 최년식 교수님을 초청,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는 거제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거제시 공감과공존포럼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과 거제시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김남룡 박사(전국도시재생센터 협의회장)를 초청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특강을 마련했다.
최년식 교수님은 강의에서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후변화, 탈탄소 정책과 맞닿아 있는 앞으로 펼쳐질 에너지 다변화 환경에 대한 거제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배종규 포럼 이사장은 "거제시의 미래 먹거리는 전통산업인 조선업과 관광산업과 더불어 다가오는 미래 신에너지 분야인 수소경제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확대를 통해 거제시가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감과공존포럼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거제시민이 참여해 지난해 6월에 출범한 거제시를 대표하는 정책포럼으로, 현재는 회원이 500명을 넘을 만큼 세(勢)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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